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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즘도 대출 상환이 너무 부담돼요…"
코로나19 이후 여전히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이 많습니다.
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분들 중 매달 원리금 상환이 버거워 고민하신다면요.
지금이 바로 정부의 특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예요.
'2025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특례지원사업'이 바로 그것입니다.
상환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늘리고, 금리도 최대 1%포인트 낮춰주는 제도거든요.
오늘은 이 제도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누가 받을 수 있는지, 어떤 혜택이 있는지 빠짐없이 알려드립니다. 신청 방법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.
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특례지원사업이란?
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정책입니다.
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제도예요.
기존 정책자금 대출 상환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핵심 내용:
- 상환 기간 연장: 최대 7년까지 가능
- 금리 인하: 기존 금리에서 최대 1%p 감면
- 통합 계좌 운영: 여러 대출을 하나로 묶어 관리
다만 거치기간은 사라지고, 즉시 원리금 상환이 시작됩니다.
이 점은 꼭 유의하셔야 해요.
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?
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어요:
-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이용 중인 분
- 정상 상환 중이거나, 연체 30일 이내인 분
-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영애로를 겪는 분
아래 사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가능성이 높습니다:
- 2020~2023년 중 연말 매출 대비 2024년 매출이 감소한 경우
- 코로나 시기(2020.1.1~2023.12.31)에 다른 대출을 받은 경우
- 현재 신용점수가 NCB 839점 이하인 경우
- 소진공 모니터링에서 부실징후로 관리 중인 경우
신청 불가 대상은?
다음에 해당된다면 신청이 어렵습니다:
-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중인 경우
- 30일 이상 대출 연체 중인 경우
- 신용불량, 회생, 파산 등 기록이 있는 경우
- 압류, 가압류, 경매 등 권리침해가 있는 경우
-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인 경우
신청 전 반드시 세금 및 신용상태를 먼저 확인하세요!
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?
- 상환 기간 연장: 기존 잔여 기간 + 최대 7년 추가
- 금리 감면: 가산금리 포함 평균 금리에서 최대 1%p 인하
- 월별 부담 완화: 매달 갚는 금액이 줄어 부담 경감
단, 총 이자 금액은 증가할 수 있어요.
거치기간은 사라진다는 점도 꼭 유의하세요.
신청 방법은?
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.
온라인 신청
- 사이트: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
- 신청 경로: [대출관리] → [코로나19피해분할상환] 클릭
- 절차: 본인인증 → 신청서 작성 → 서류 제출 → 접수 완료
방문 신청
- 관할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
- 문의전화: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
필요 서류: 신분증, 매출 증빙서류, 사업자등록증 등
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- 한시적 제도로 2025년 12월 19일까지만 운영됩니다.
- 실행되면 즉시 원금+이자 상환이 시작돼요.
- 한 번 통합된 계좌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.
- 총 상환기간이 길어지면 이자 총액은 증가할 수 있어요.
무조건 좋은 조건은 아니니까요. 본인 상황을 꼭 따져보셔야 합니다.
핵심 요약 정리
- 상환 기간을 최대 7년 연장해 월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.
- 금리는 최대 1%포인트 감면돼 상환 부담이 완화됩니다.
- 단, 총 이자 납부액은 늘어날 수 있으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거치기간 중인 대출도 신청할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다만 신청 후에는 거치기간이 사라져요. 즉시 원리금 상환이 시작됩니다.
Q2. 현재 연체 중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?
A. 연체가 30일 이내면 신청 가능해요. 30일 초과 시에는 불가능합니다.
Q3. 신청 후 다시 원래 대출 구조로 돌아갈 수 있나요?
A. 불가능합니다. 통합 계좌로 실행되면 원상복구가 안 돼요.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.
Q4. 이자 총액이 늘어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?
A. 상환 기간이 늘어나면 매달 내는 금액은 줄어요. 하지만 납부 횟수가 많아져 전체 이자는 증가할 수 있어요.
마무리
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힘든 지금이에요.
정부의 특례지원 제도는 잠시 숨을 고를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무조건 신청하기보다는 말이에요.
자신의 상황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.